CONTENTS
- 1. 의료사고 피해 입은 의뢰인
- - 의료사고란?
- - 의료사고 관련 민사소송 사례
- 2. 의료사고 피해 회복 위한 손해배상소송 진행
- - 의료진의 주의의무 위반 주장
- - 손해와 인과관계 입증
- - 손해 항목 정리 및 청구
- 3. 의료사고 손해배상 판결 결과, 청구 전액 인용
- - 의료사고 대응, 전문 변호사의 조력 필수
1. 의료사고 피해 입은 의뢰인

의료사고 피해를 입은 의뢰인이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의뢰인은 40대 직장인으로, 고질적인 두통과 경미한 허혈성 질환 병력이 있어 정기적으로 대학병원 신경외과 외래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불면증과 통증 관리를 위해 특정 근이완제 계열 약물을 장기 복용토록 처방했습니다.
문제는 해당 약물의 1일 복용량이 국내 허가 기준보다 많은 고용량이었다는 점입니다.
처방 당시 의사로부터 별다른 설명이나 부작용 고지 없이 복용을 시작한 A씨는 수개월 뒤부터 불안정한 혈압, 심박수 저하, 복합신경통 증상, 지속적 무기력감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의뢰인은 다른 병원을 찾았고, 장기 고용량 근이완제 복용에 따른 자율신경계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의 처방이 부적절했음을 인지했고,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배상받고자 손해배상소송 진행을 원하셨습니다.
의료사고란?
의료사고란 보건의료인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실시하는 진단, 검사, 치료, 의약품 처방 및 조제 등의 행위로 인해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에 피해가 발생한 것을 뜻합니다.
의료과실이란, 보건의료인이 진료나 치료 과정에서 지켜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경우를 말합니다.
의사의 주의의무는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결과예견의무: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나 손해를 미리 예측해야 할 의무
-결과회피의무: 예견된 위험을 적절한 조치를 통해 방지해야 할 의무
의료사고 관련 민사소송 사례
CASE 1. 환자가 병원에서 검사받는 과정에서 넘어진 이후 뇌출혈로 사망한 사례
대법원은 병원에서 환자가 검사 도중 낙상한 후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에서, 의료진이 뇌출혈 가능성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고, 의료진 간 인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선의 조치를 취할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CASE 2. 의료인의 의료행위상 주의의무 위반으로 환자가 식물인간 상태에 이른 사례
대법원은 뇌동맥류 수술 후 방사선학적으로 뇌혈관연축 상태가 확인된 환자에 대해 의료진이 니모디핀 투여를 중단하고 일반병실로 전실한 뒤, 명백한 이상 증세에도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아 환자가 식물인간 상태에 이른 점을 들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선의 조치를 취할 의료인의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 의료사고 피해 회복 위한 손해배상소송 진행

의료사고 피해 회복을 위해 대륜 담당 변호사는 손해배상소송 진행에 나섰습니다.
의료진의 주의의무 위반 주장
의료인은 환자의 질환 이력, 복용 이력, 체중 및 연령 등을 고려하여 적정 용량의 약물을 처방하고, 약물의 효능·부작용·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할 주의의무를 집니다.
그러나 피고는 식약처 기준을 초과하는 고용량 약물을 장기 처방하고, 환자에게 복약 지시나 경고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부작용 증상이 발생했음에도 약물 변경이나 치료 계획을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의료인이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피해 회복을 위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정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해와 인과관계 입증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의 복약 전후 진단기록, 검사 결과, 자각 증상 변화를 연속적으로 정리하고, 약물 복용과 신체 이상 증상 사이에 시간적·의학적 인과관계가 존재함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처방 기록과 의약품 상세정보 등을 정리해 의료기관의 처방이 후유증의 원인이 되었음을 주장했습니다.
손해 항목 정리 및 청구
의뢰인은 지속적인 치료와 직장생활 중단으로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입은 상황이었습니다.
담당 변호사는 의뢰인이 입은 피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적극적 손해: 약물 치료비, 검사비, 입원비, 한방 치료비 등
-소극적 손해: 장기간 요양으로 인해 상실된 수입
-정신적 손해: 만성 통증, 불안, 무기력 등으로 인한 위자료
3. 의료사고 손해배상 판결 결과, 청구 전액 인용
의료사고 손해배상 조력 결과, 의뢰인은 청구한 손해배상 전액을 배상받으라는 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법원은 피고 병원이 처방한 약물이 장기 복용 시 중대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위험을 고지하지 않고 고용량 복용을 유지하도록 한 점, 부작용 발생 이후에도 적절한 대응이 없었던 점을 인정했습니다.
의료사고 대응, 전문 변호사의 조력 필수
의료사고는 치료 실패와 명확히 구분되는 법적 책임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환자 입장에서는 의료기록 해석, 약물 성분 이해, 과실 입증 등 모든 과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지 않으면 소송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의료사고 관련 다수의 사건을 경험한 전문 변호사들이 의학 자문과 판례 분석을 바탕으로 사건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면, 지금 바로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피해 회복에 나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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