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중학교학교폭력처분 | 사건 내용

- - 학교폭력전문변호사 조력 사항
- 2. 중학교학교폭력처분 | 사건 결과

- - 학교폭력 징계 판단 기준
- - 징계 단계별 구분
- 3. 중학교학교폭력처분 |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절차

- - 가해 학생의 대응 포인트
- 4. 중학교학교폭력처분 | 전문가 조력의 중요성

1. 중학교학교폭력처분 | 사건 내용
중학교학교폭력처분 대응을 요청한 의뢰인은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친구와 말다툼을 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친구의 목을 순간적으로 잡고 욕설을 한 뒤 도망가는 친구의 뒷덜미를 붙잡고 칼을 던지는 시늉을 한 사건으로 학교폭력 사안에 회부되었습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는 의뢰인의 행위를 폭행 및 협박으로 판단하여 ‘접촉·협박 및 보복행위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이 조치가 지나치게 가볍다며 교육청에 전학 처분을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중학생 신분으로 전학 또는 생활기록부 기재라는 불이익에 직면하게 되었고 사건의 중대성을 인식해 학교폭력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대응에 나섰습니다.

학교폭력전문변호사 조력 사항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사안 조사 초기부터 행정심판 단계까지 전 과정에 관여하여, 행위의 객관적 경위와 학생의 교정 가능성을 법리적으로 입증했습니다.
1. CCTV 증거 확보 및 사실관계 재검증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사건 당시의 CCTV를 확보·분석해 의뢰인의 행동이 서로 간의 말싸움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일어난 충돌임을 밝혀냈습니다.
피해자가 신체적 상해를 입지 않았고, 위험 물건을 실제로 사용한 사실도 없음을 입증해 폭력의 심각성이 낮음을 강조했습니다.
2. 행위의 단발성과 재발 위험성 부재 입증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의뢰인의 행위가 단 한 차례 발생했으며, 이전에는 피해자와 별다른 갈등이 없었음을 진술과 학생생활기록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또한 사건 이후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도하고 있음을 서면으로 제출해 재발 가능성이 없음을 소명했습니다.
3. 심리치료 및 반성 태도 입증
의뢰인은 사건 이후 대륜과 연계된 심리상담센터에서 정기적인 치료를 받았으며,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이를 근거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자기 교정 의지를 입증했습니다.
4. 판례 근거를 통한 전학 조치의 과도성 주장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대전고등법원 2024누10896 판결을 근거로 “의무교육 과정의 학생에게 가장 중한 전학 처분을 내릴 때에는 신중해야 하며 폭력 행위의 지속성·고의성이 낮고, 교정 가능성이 높다면 중징계는 비례원칙에 반한다.”는 법리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같은 체계적 대응으로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행정심판위원회에 전학 처분이 과도하고 교육적 효과를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습니다.
2. 중학교학교폭력처분 | 사건 결과
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제출된 자료와 의견서를 검토한 끝에 피해자 측이 요청한 전학 처분이 비례원칙에 반하고 과도한 제재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구를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으며 의뢰인은 원래 학교에 그대로 남아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 징계 판단 기준
학폭위는 전담기구의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지속성·고의성·반성 정도·화해 정도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처분을 결정합니다.
1. 기본 판단 기준
학교폭력의 심각성– 폭행의 정도, 상해 여부, 위험 물건 사용, 장소·시간
학교폭력의 지속성– 행위의 반복 여부 및 기간
학교폭력의 고의성– 계획성 여부, 제지 불응 여부
반성의 정도– 조사 협조 태도, 사과 여부, 태도 변화
화해의 정도– 합의 여부, 고소·고발 존재 여부, 갈등 해소 노력
2. 부가 판단 기준
가해 학생의 선도 가능성
피해 학생의 장애 여부 및 보호 필요성
처분의 실효성과 교육적 목적 충족 여부
징계 단계별 구분
학교폭력 징계는 1호부터 9호까지 존재하며 낮은 단계는 교내 선도 중심, 높은 단계는 교육환경의 변경(전학·퇴학 등)을 포함합니다.
징계호수 | 내용 | 점수범위 | 비고 |
1호 | 서면 사과 | 1~3점 | 경미한 사안 |
2호 | 접촉·협박·보복행위 금지 | 필요 시 | 피해자 보호 목적 |
3호 | 교내봉사 | 4~6점 | 학교 내 봉사활동 |
4호 | 사회봉사 | 7~9점 | 공공기관 등 외부 봉사 |
5호 | 특별교육 이수·심리치료 | 필요 시 | 교화 및 재발방지 목적 |
6호 | 출석정지(5~10일) | 10~12점 | 유급 위험 있음 |
7호 | 학급교체 | 13~15점 | 동일 학교 내 이동 |
8호 | 전학 | 16~20점 | 강제 전학 조치 |
9호 | 퇴학(고등학생 한정) | 16~20점 | 가장 중한 조치 |
3. 중학교학교폭력처분 |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절차
학교폭력 징계에 불복할 경우, 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할 수 있으며, 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정심판 청구
징계 통보일로부터 90일 이내 청구 가능
징계의 과도성, 비례원칙 위반, 절차적 하자 등을 근거로 주장
2. 행정소송 제기
행정심판 결과에 불복할 경우, 90일 내 법원에 소송 제기
법원은 징계의 적법성·비례성·교육적 효과 등을 종합 심리
가해 학생의 대응 포인트
중학생이 학폭위에 회부될 경우, 다음과 같은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1. CCTV·진술 등 객관적 증거 확보
2. 피해자와의 진정성 있는 사과 및 화해 시도
3. 심리상담·특별교육 이수 등 교정 노력 자료 제출
4. 부모의 지도활동 및 반성문 제출
5. 교사·생활기록부 등 학교 내 선도 가능성 입증
이러한 자료들은 학폭위나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징계 감경의 핵심 근거로 작용합니다.
4. 중학교학교폭력처분 | 전문가 조력의 중요성

중학교 단계의 학교폭력 처분은 학생의 학업, 진로, 사회적 평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법적 절차를 혼자 진행하기보다는 학교폭력전문변호사 및 행정전문변호사의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학교폭력전문변호사 및 행정전문변호사는 학폭위 조사 대응 및 진술 전략 수립, 절차 위법성 및 비례원칙 검토, 행정심판 청구서·소송 서면 작성, 재발방지 및 교정 가능성 입증 자료 준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구제 결과를 도출합니다.
이번 사건은 중학교 학생이 학폭위에서 가해자로 판단된 뒤 피해자의 행정심판 제기로 전학 위기에 놓였으나 변호인의 전문적 조력으로 구제된 사례입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의뢰인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단발적 행위, 치료 및 교육 이수 내역을 인정해 전학 처분이 과도하다고 보았고, 결국 처분 기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중학교학교폭력처분은 학생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사안 초기부터 법률 전문가의 분석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과도한 징계나 불합리한 전학 처분을 막고 공정하고 교육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의 낙인이 되지 않도록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올바른 절차 속에서 학생의 미래를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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